한파영향에 취약한 1,200가구를 대상으로 단열개선 지원사업을 실시 올겨울 따뜻하게...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 11일부터 31일까지 한파영향에 취약한 1,200가구를 대상으로 단열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 비씨카드(대표이사 이문환), 이마트(대표이사 이갑수)가 후원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이은희)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전국 21개 지자체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1,200가구가 대상이다.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그린카드제도의 운영기관이며, 비씨카드는 17개 금융기관과 함께 그린카드를 발급·운영하는 운영사로서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 • 정부, 경제계, 시민사회를 포괄하는 저탄소 국민실천 민․관 협치(거버넌스)로 56개 단체․기관으로 구성된다. 지원대상은 지역별 한파 취약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 참여의향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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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계의 이포보를 취수제약수위(EL.26.4m)까지 개방한 결과, 본래의 강 모습이 관찰됐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한강 수계의 이포보를 취수제약수위(EL.26.4m)까지 개방한 결과, 본래의 강 모습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4대강 사업 시 한강의 준설량은 타 수계와 비교하여 많지 않고 하상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음에 따라, 환경부는 한강 수계 3개 보 중 개방 여건이 양호한 이포보를 대표적으로 개방했다. • 한강 준설량은 4,700만m3(공사구간 255km)이나, 낙동강 준설량은 33,200만m3,(공사구간 470km)으로 한강의 약 7배 이포보 개방 기간 동안 수질, 경관, 생태계 등 14개 분야를 집중 관찰한 결과, 4대강 사업 이전 강의 본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수질, 수생태, 육상생태, 퇴적물 노출지, 경관, 구제, 수리‧수문, 지하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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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문화를 확산위해 에코웨딩 서비스에 탄소발자국을 최근 인증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환경을 생각하면서 경제적인 부담은 줄이고 사회적인 의미는 더하는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 ‘대지를 위한 바느질’의 에코웨딩 서비스에 탄소발자국을 최근 인증했다고 밝혔다. • 제품(서비스 포함)의 원료 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CO2)양으로 환산하여 표시하는 제도 에코웨딩 서비스란 신랑‧신부가 청첩장부터 웨딩촬영, 웨딩드레스, 부케, 예식장, 웨딩카까지 결혼식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친환경적으로 진행하는 결혼식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에코웨딩 서비스는 한지나 쐐기풀로 만든 웨딩드레스, 뿌리가 살아있는 부케, 일회용 꽃장식 대신 화분 등을 사용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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