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은 본 기사와 상관 없음 (한국교육문화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류영진), 교육부(장관김상곤), 질병관리본부(본부장정은경)는 최근발생한집단급식소대규모식중독발생원인으로 식품제조업체더블유원에프엔비(경기고양소재)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에서분리한살모넬라균을최종병원체로확정하였습니다.
최종확정은환자가검물, 학교보존식, 납품예정인완제품, 원료인 난백액에서 모두동일한살모넬라균(살모넬라톰슨, Salmonella Thompson)’이검출되고유전자지문유형도동일한형태로일치한데따른것입니다.
※ 살모넬라 톰슨(Samonella Thompson) : 살모넬라균에는 2,600개 이상의 혈청형 종류가 있으며, 그중에서 항원형 C 그룹 330개 중 하나로 살모넬라 식중독을 일으킴
9월10일17시기준으로식중독의심환자수는 57개집단급식소에서2,207명으로집계되었습니다.
• 9월10일추가로집계된2개학교46명은식중독증상이지난9월7일나타났으나3일이지나10일에식중독신고를한데따른것으로지난8일부터10일까지는식중독환자가새롭게발생한것은아닙니다.
• 식중독발생현황(‘18.9.10. 17시기준)은전북13곳(700명), 경남13곳(279명), 부산10곳(626명), 대구5곳(195명), 경북5곳(180명), 충북4곳(122명), 울산2곳(11명), 경기1곳(31명), 광주1곳(31명), 전남1곳(15명), 제주1곳(13명), 대전1곳(4명)입니다.
현재문제가된제품이공급된급식시설은총190곳(학교175곳, 유치원2곳, 사업장12곳, 지역아동센터1곳)으로 변동이없습니다.
정부는 현재식중독문제가된케익제품에대한오염원을조사하기위해보관상태, 제조공정등다각도로원인을규명중에있습니다.
아울러, 교육부와함께학교급식에사용되는다빈도식품(조리없이 제공되는완제품등)을분석해서집중수거검사를실시하여안전한 학교급식제공을위해적극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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