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겸교육부장관유은혜)와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김도형)은 10월25일(목) 오후3시부터동북아역사재단대회의실에서‘일본초‧중‧고 개정학습지도요령및해설’고시와관련한전문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토론회는일본문부과학성이공개한‘초‧중‧고등학교개정학습지도요령및해설’의한국관련영토및역사왜곡기술을분석하여내용의 오류와 한계를 분명하게밝히기위하여마련되었다.
※ 일본 각급 학교 교육과정 편성 기준으로 교육 내용 및 교과서 검정에 영향을 미친다.
※ 학습지도요령을 보다 상세하게 서술한 것으로 교과서 제작 등에 영향을 미친다.
토론회는동북아역사재단남상구소장, 서종진박사, 홍성근박사의 주제발표와신주백교수(연세대), 이신철교수(성균관대), 송완범교수(고려대), 현대송박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독도연구센터장)의종합토론으로진행된다.
서종진박사(동북아역사재단)는‘일본개정학습지도요령및해설의 변화와특징’에서초‧중‧고학습지도요령및해설의변화상특징과 문제점 등을밝힌다.
남상구소장(동북아역사재단)은‘일본개정학습지도요령및해설의 근대사검토’라는주제를통해과거침략을정당화하고식민지지배를 미화하는등자국중심적인 편협한역사관의문제와한계를검토한다.
홍성근박사(동북아역사재단)는‘일본개정학습지도요령및해설의 독도관련기술문제점’이라는주제를통해초‧중‧고학습지도요령및해설의독도관련내용을종합적으로분석하여기술상의 특징과문제점을발표한다.
토론회가개최되는10월25일은대한제국고종황제(1900년)가「칙령제41호」를제정하여독도가울릉도에포함된우리영토임을널리알린의미있는날이다.
이에교육부는토론회와별도로독도에대한전국민적관심을높이고, 영토주권수호의지가확산될수있도록시‧도교육청및 동북아역사재단과함께‘독도교육영상자료’방송 및‘독도체험발표대회본선’을개최할예정이다.
‘독도교육영상자료’(주관교육청: 경기도교육청)는독도를쉽고재미있게 이해할수있도록영상 기술을활용하여독도의역사‧자연‧인물을입체적으로구성‧제작하였으며, 10월24일(수)부터순차적으로방송할예정이다.
※ 독도교육 영상자료는 에듀넷 티클리어(www.edunet.net) 등을 통해 온라인 보급 하여, 향후 학교 현장의 실천적 독도교육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독도체험발표대회’(주관교육청: 인천교육청)는전국중‧고등학생들이 생활속독도사랑실천내용을공유하는소통의장으로10. 27.(토), 10. 28.(일) 이틀간예선을통과한 전국15개팀학생들의현장미션 및 활동발표가이뤄질예정이다.
※ 전국 중‧고등학교 181개 동아리(812명) 참가 / 100일간 독도사랑 실천 내용 심사(’18.08.20.~09.05.)를 통해 본선 진출 15개 팀(67명) 선정
김도형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은“이번개정학습지도요령및해설에독도를일본고유영토라고왜곡하고침략을정당화하는 내용이기술됨으로써미래세대에게자국중심적인편협한역사인식을확산시킬수 있다.”는우려를표명하였다.
유은혜부총리겸교육부장관은“독도는단순한바위섬이아닌1,500여년간의긴역사와함께해온민족의터전이자대한민국독립과주권을상징하는역사적의미를가진섬이다.”라고말하며, “독도의역사를왜곡하고, 영토주권을침해하는모든일에대해서는 유관부처와힘을모아적극대응해나아갈방침이다.“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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