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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광화문에 4·19혁명 기념탑을 세우자 4.19 국가 유공자 안승근 박사 4·19혁명은 맨 주먹 학생들이 강압적인 독재정권을 타도하는 데 성공한 세계역사상 최초의 학생 민주혁명으로서 금년이 58주년이 되는 해이다. 오늘과 같은 민주화 국가 건설의 뒤안길에는 수많은 민주투사의 희생이 있었고, 그 요원한 불길은 4·19혁명정신으로부터 이어졌다. 헌법 전문에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라고 돼 있다. 3·1운동과 4·19혁명정신이 우리나라 건국헌법 정신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대한민국은 정부수립이후 이승만과 집권 자유당은 1960년 3·15정부통령 선거에서 천인공로 할 부정선거로 장기집권을 하고자 했고, 이에 분노한 전국의 학생들이 부정선거에 대대적인 규탄데모를 일으켰다.. 더보기
왜곡된 4·19역사를 바로하자 광주3·15의거를 세워 4·19역사를 바로잡자 (김영용 호남4∙19혁명단체 총연합회 상임대표) 한국의 근현대사를 되돌아보면 바로잡고 새롭게 조명해야 할 사실들이 너무도 많다. 역사란 바로잡지 않으면 반드시 반복돼 그 피해가 후손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바로잡아야 할 역사가 4·19혁명이다. 4·19혁명은 5·16 이후 집권한 군부 정치세력에 의해 그 정치적 의미가 축소, 왜곡되었다. 5·16 군부세력은 정권의 정당화를 위해 제2공화국의 실정과 혼란을 부각시키고 제2공화국을 태동시킨 4·19혁명의 의미를 격하시켰다. 이렇게 폄하된 평가는 제3공화국, 유신시절을 거쳐, 5공화국과 6공화국 노태우정권시절까지 30여 년간 지속됐다. 김영삼 정권 때에서야 4·19는 비로소 혁명으로 복원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