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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베트남 진출 우리 기업, 원산지증명서 증빙서류 대폭 쉬워졌다 ▲ 위 사진은 본 기사와 상관 없음 (한국교육문화신문) 관세청은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 시 과도한 증빙서류 탓에 겪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베트남 관세당국과 적극 협의에 나선 결과, 원산지증명서 증빙서류를 크게 간소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지난 5월 FTA집행기획관을 단장으로 전담팀을 현지에 급파하여 베트남 정부에 우리 기업들의 이같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간소화를 적극 요청했으며 베트남 관세당국은 이에 호응해 지난 7월부터 증빙서류를 크게 줄이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베트남 진출기업 A사의 경우, 300만달러의 관세를 조기 환급받게 됐고 원산지증명서 증빙담당 인력을 20명에서 4명으로 크게 축소해 효율적 인력운영이 가능해졌다. 베트남의 이같은 조치로 현지에 .. 더보기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이 작년 동기간 대비 크게 증가한 것(2.15배)으로 확인되어 우리 국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2018년 8월 27일 기준 신고환자 28명으로 전년 동기간 13명 대비 증가세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의 최근 5년간(2013∼2017) 연중 발생 시기를 살펴보면, 5월 1명, 6월에 10명, 7월에 23명, 8월에 59명, 9월에 108명, 10월에 47명, 11월에 4명으로 대부분 6월∼11월 까지 발생하고 있으며, 8월∼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2018년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이 확인된 확진 환자 3명은 해당 지자체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간 질환, 알코올중독, 당뇨 (B형 간염 및 알콜성 간경변증(1명), 만성.. 더보기
가짜‘100% 과일 농축액’제조업자 5곳을 적발 검찰 송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류영진)는음료류‧차류의주원료로사용되는 과일‧채소등농축액을제조하는업체가원재료함량을속여제품을 만든다는정보에따라수사한결과, 원재료명및성분배합비율을허위로표시한식품제조업체5곳을적발하여행정처분등조치하고 관련자는검찰에송치했다고밝혔습니다. • 디제이비엔에프(충남 천안), 영농조합법인 산정푸드(충북 음성), 다미에프엔에프(경기 안성), (주)건우에프피(충북 진천), 가린한방(충북 음성) 또한수사과정중유통기한이263일경과한‘자색고구마페이스트’ 제품을식품제조에사용한(주)조은푸드텍(충남천안소재)도함께 적발하였습니다. 수사결과, 충남천안소재A업체(식품제조가공업)는‘15년1월부터 ’18년1월까지‘사과농축액’제품을제조하면서사과1%, 당류88%, 색소등식품첨가물11%를섞어만든뒤제품표시사항에는 ‘사과 100%’로허.. 더보기
보육학과 학생들에게 아동연극 공연 강요는 인권침해 ▲ 위 사진은 본 기사와 상관 없음 (한국교육문화신문)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OO대학교 총장에게 보육학과 학생들이 아동연극(동극) 참가여부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관행 개선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보육학과 학생들이 매년 두 달간 평일 4시간씩, 공연을 앞두고서는 주말과 휴일에도 동극 공연 준비를 강요받았다는 진정을 접수했다. 이에 대해 학과 측은 오랜 기간 수준 높은 동극 공연을 지속적으로 실시, 학교와 학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했다고 주장했다. 학생들이 공연 준비를 통해 취업 이후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경험을 습득, 결과적으로 보육학과 학생들의 취업과 이후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줬다고도 설명했다. 참석과 관련해 개개인의 의사를 반영하면 현실적으로 높은 수준의 .. 더보기
배추 3천톤 긴급수매 및 할인판매실시 ▲ 위 사진은 본 기사와 상관 없음 (한국교육문화신문) 1. 고랭지 배추․무 수급 동향 고랭지 배추․무는 7월 폭염․가뭄, 8월 고온․잦은 강우 등 산지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생육이 악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배추․무 가격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8월 하순 가락시장 반입량은, 배추는 1일 324톤으로 평년 643톤 대비 319톤(△50%), 무는 1일 462톤으로 평년 550톤 대비 88톤(△16%) 감소하였다. • 배추 도매가격 : (8.상) 3,593원/포기 → (8.중) 5,412 → (8.하) 7,126 (평년비 84%↑) • 무 도매가격 : (8.상) 2,397원/개 → (8.중) 2,064 → (8.하) 2,993 (평년비 105%↑) 2. 긴급 수급점검회의 및 현장 점검.. 더보기
올해 인플루엔자백신 무료접종 지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 가을(9, 10월)부터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후 6~59개월 이하까지 지원하던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지원대상자가 올해부터는 생후 60개월~12세 어린이(325만 명)까지 확대된다. 어르신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만 65세 이상이 지원대상이다. • 대상자: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2006년 1월 1일 ∼ 2018년 8월 31일 출생아) 563만 명, 만 65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753만 명 ∎ 올해 확대되는 대상자를 포함해 전 국민의 26%인 1,326만 명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더보기
유행성각결막염 지속 증가, 예방수칙 철저히 준수 당부 ▲ 위 사진은 본 기사와 상관 없음 (한국교육문화신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안과감염병 표본감시결과, 유행성각결막염 의사환자 분율이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행성각결막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전국 92개 안과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 표본감시 유행성각결막염 의사환자 분율은 2018년 33주(8월 12일~18일) 41.3명(외래환자 1,000명당)으로 전년 동기간(33주 24.8명) 대비 166.5% 이며, 30주(7월 22일~28일) 이후 지속적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2018년 의사환자 분율 : 30주 24.9명 → 31주 28.5명 → 32주 32.4명 → 33주 41.3명 • 2017년 의사환자 분율 : 30주 23.3명 → 3.. 더보기
발사르탄(고혈압약 원료) 전체 품목 조사 완료 ▲ 위 사진은 본 기사와 상관 없음 (한국교육문화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류영진)는중국제지앙화하이社 ‘발사르탄’에서‘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검출된이후, 국내에수입 또는제조되는모든‘발사르탄’원료의약품(52개사, 86품목) 대하여수거‧검사를완료했다고밝혔습니다. 이번조사로‘NDMA’잠정관리기준(0.3 ppm)을초과한‘발사르탄’원료의약품에대해서는잠정판매및제조중지조치하였으며, 해당원료를사용하여제조된완제의약품에대해서도잠정판매중지하고처방을제한하도록조치하였습니다. ※ NDMA 관리기준(0.3ppm)은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가 권고하고 있는 가이드라인(ICH M7), 국내외 자료 검토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설정 ∎ 잠정판매중지및처방제한이되지않은제품들은‘NDMA’기준에적합한제품들로안전에큰문제가없.. 더보기
녹조 발생 수계 정수장 35곳 조사 “수돗물은 안전”하다 ▲ 위 사진은 본 기사와 상관 없음 (한국교육문화신문)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최근 조류경보가 발령된 낙동강, 팔당호 등 10개 지점 수계의 정수장 35곳에 대해 조류독소 및 소독부산물 등을 조사한 결과, 이들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국 정수장 483곳 중 올해 녹조가 발생한 수계의 정수장은 35곳이다.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해당 정수장에 대해 수돗물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정수장 35곳 전부 조류독소, 소독부산물, 맛·냄새물질 등이 모두 불검출 되거나 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조류독소(마이크로시스틴-LR)는 올해 조류경보가 발령된 지점에서 취수하는 정수장 35곳에서 정수장 규모나 고도처리·표준처리 등 정수처리공정과 관계없이 총 190건의 검사에.. 더보기
저상시내버스 휠체어 사용 장애인 탑승거부는 차별 행위 ∎ 위 사진은 본 기사와 상관 없음 (한국교육문화신문)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시내버스 정류소에서 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탑승시키지 않고 출발한 ○○여객(주) 소속 시내버스 운전기사에게 인권위가 주관하는 장애인 인권교육을 수강할 것을 권고했다. 이 회사 대표에게는 해당 운전기사 주의조치와 장애인 버스승차거부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운전자 교육 실시 등을 권고했다. 휠체어 사용 장애인(진정인)이 지난 2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버스정류소에서 ○○○번 저상 시내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버스 운전기사에게 휠체어 리프트를 내려달라고 요청하자, 버스 기사는 휠체어 장애인을 탑승시키지 않고 정류소를 출발했다. 이에 버스탑승 거부는 장애인 차별이라며 인권위에 진정했다. 이에 대해 해당 버스 기사(피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