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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문화신문

스웨덴 대화 경찰을 원용,‘한국형 대화경찰관제’도입 경찰청(정보국)은 집회시위 현장에서 집회 참가하는 시민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집회시위의 자유와 인권 보장을 위해 ‘한국형 대화경찰관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대화경찰관은 각종 집회시위현장에 배치되며 경찰서 정보과 소속 대화경찰관은 집회주최자, 경비기능 소속 대화경찰관은 집회참가자와의 소통채널을 유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쌍방향 소통’이 되도록 역할과 임무가 주어지게 된다. 특히, 대화경찰관은 독자적으로 활동하게 되며 집회참가자와 현장 경찰과의 중립적 입장에서 현장의 집회참가자의 목소리가 가감 없이 경찰에 전달되도록 하고, 사소한 마찰은 현장에서 중재하는 등 집회참가자와 현장 경찰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집회 신고시점부터 ‘대화경찰관 운영 안내장’을 교부하여 대화경찰관 제도를 설명하고, 집.. 더보기
미혼모·부에게‘일상에서 겪는 차별과 불편’을 물었습니다! • “취업 면접을 보러 갔더니 질문의 80%가 ‘왜 혼자인지, 아이는 어떻게 혼자 키울 것인지’ 같은 업무와는 전혀 무관한 질문뿐이었어요.”(구직미혼모) • “동네에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주민들이 무조건 ‘미혼모시설에 있는 미혼모들이 한 일’이라며 민원을 제기했어요.”(시설입소 미혼모) • “가족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과서에서는 ‘부모님’이라는 말이 곳곳에 등장해요.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부모’의 존재가 누군가에게는 아닐 수 있거든요. 미혼모와 미혼부 가정의 아이들이 심한 박탈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현직 교사)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가 최근 한 달 동안 ‘미혼모·부 일상 속 숨은 차별 및 불편 사례’에 대해 미혼모·부 대상 설문조사 및 대국민 접수를 받은.. 더보기
지속되는 폭염,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주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연일 35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고, 휴가철 국내외 여행 등 여가 및 단체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물과 식품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여름철은 비브리오패혈증, 캄필로박터,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등의 병원균 증식의 적합한 환경으로, 이러한 균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할 때 감염병 발생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감시결과, 캄필로박터균,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 살모넬라균 감염증 환자 발생이 증가 추세이며, 2인 이상의 사례가 발생한 집단 건수도 작년 대비 증가하였다. 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➁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➂ 물은 끓여 마시기 ➃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 더보기
국민 10명 중 8명 남북통일 가능, 통일 이익 클 것 64.6% 우리 국민의 83.5%는 장기적(79.6%) 혹은 이른 시일 내(3.9%)에 남북통일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통일로 인한 이익이 클 것’이라는 응답은 64.6%로, 국민 상당수가 통일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남북관계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민들의 남북관계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시계열적으로 분석해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문체부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문체부는 격월 간격으로 이 조사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북한은 ‘위협 대상’인 동시에 ‘협력 대상’… 상반된 인식 공존 북한 주민을 한민족으로 인식하는지에 대해 “그렇다.”라는 응답은.. 더보기
페라리, 람보르기니, BMW 리콜 실시 (총 10개 차종 270대) 국토교통부(장관김현미)는 3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27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에프엠케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페라리 캘리포니아 등 5개 차종 78대는 에어백(다카타社) 전개시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부품의 금속파편이 운전자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8월 2일부터 (주)에프엠케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 된 에어백교환)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람보르기니 4개 차종 39대는 엔진제어프로그램 오류로 공회전 상태에서 연료공급유량조절장치(퍼지밸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8월3일부터 아우디폭.. 더보기
한여름 더위 ‘풋콩·포도·참나물’로 활력 충전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매달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하고 올바른 농식품 정보와 이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8월에는 풋콩과 포도, 참나물을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가정식과 단체급식용 조리법을 소개한다. 조리법은 제철 식재료와 어울리고 누구나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풋콩은 콩의 어린 꼬투리를 미숙할 때 수확해 먹는 것으로 여름에 집중 출하되며, 껍질을 까서 먹는 청태콩과 껍질째 먹는 껍질콩이 있다. 풋콩에는 비타민 C가 많고 아미노산 중 메티오닌 함량이 많아 알코올로 인한 간이나 신장 손상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열량은 낮고 비타민과 섬유소,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다. 콩은 잘 부풀고 꼬투리의 녹색이 진하고 크기가 고른 것이 좋.. 더보기
일하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최대 14만 원 생계급여 추가 지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7월 18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저소득층 소득·일자리 지원대책」의 후속 조치로 일하는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근로소득공제를 8월1일부터 확대한다. 현재는 근로소득이 있는 노인(65세 이상) 및 장애인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가구 소득인정액 산정 시 사업 및 근로소득액에서 30%를 제외(공제)하여 생계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 생계급여 지급액 = 생계급여 선정기준액(1인가구 18년 50만 원) - 가구 소득인정액 하지만 지난 7월 18일 발표된 대책에 따라 일하는 7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해서는, 근로‧사업소득에서 먼저 20만 원을 공제한 후 남은 금액에 대하여 30%를 추가 공제하여 최대 월 14만 원 추가지원 된다고 밝혔다. ※ (예시, 월 근로소득이 .. 더보기
고졸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에게 등록금 전액 지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고등학교 졸업 후 중소기업에 재직하면서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고졸 후학습자 장학금(희망사다리 장학금 Ⅱ유형) 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 고졸 후학습자 장학금(이하 ‘후학습 장학금’)은 청년일자리대책(3.15.)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고졸 재직자들이 학비 부담없이 언제든 지속적인 후학습을 통해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특히,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데 큰 걸림돌인 학비 부담을 해소하여 사회 전반적으로 "선취업 후학습"을 활성화하고자, '18년 2학기부터 처음으로 시행한다. ※ 후진학자 주요 애로사항 : 학습시간 부족(46.4%), 학비부담(37.8%) 등 (’15.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더보기
티케이디에스㈜, 휴대용 DVD플레이어 자발적 무상 수리 투데이뉴스코리아 ㅣ 기사입력 2018/07/30 [20:12] 티케이디에스㈜는 배터리 손상 우려가 있는 휴대용 DVD플레이어(DVD-10700D)에 대해 무상 수리를 실시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티케이디에스㈜로부터 해당 제품의 구조적 결함 사실을 전달받아 검증을 실시한 결과, 배터리부 단자와 전선이 타부품(버튼기판)과의 물리적 접촉에 의해 손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터리와 버튼기판은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맞닿지 않지만, 스웰링(Swelling) 현상 발생 시 배터리의 부피가 팽창하면서 상호 접촉·마찰될 수 있다. 참고로 스웰링현상이란 리튬이온전지가 과충전, 충격, 과열 및 기타 원인으로 인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티케이디에스㈜는 2014년 3월부터 2016년 2월 생산중단.. 더보기
신고 처리 시 공무원 甲질 못한다 앞으로는 음반ㆍ음악영상물 제작업 및 배급업, 온라인 음악서비스 제공업 등의 신고 시 법정기한이 지나도록 처리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처리기간 연장을 통지받지 못하면 자동으로 신고가 수리된 것으로 간주된다. 이로써 행정기관이 소극적인 업무 태도로 정당한 사유 없이 민원 처리를 지연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신고제도 합리화를 위한 기획재정부 등 17개 부처 소관 59개 법률 개정안(182건 과제)이 24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59개의 법률 개정안은 법제처가 관계 부처와 협력해 ’16년부터 추진한 신고제도 합리화 사업의 하나로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민이 보다 신속히 민원 서비스를 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 더보기